2024년 8월 부산개최 예정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준비업무 본격화

2024년 8월 부산개최 예정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준비업무 본격화: 코로나19로 취소된 제36차 IGC 인도총회, 2022년 3월 온라인세미나로 마무리,차기 개최국인 한국으로 트로피 전달 행사 개최; 2022.03.21 11:04 입력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2024년 8월 부산개최 예정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준비업무 본격화" src="http://innews25.com/PEG/2022/3/16478282045264.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왼쪽부터 김영석 사무총장, 부경대 채영희 부총장, 정대교 조직위원장, 부산대 박홍원 부총장 <사진 = IGC 2024 조직위원회></span></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인뉴스25 = 최경옥기자] </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준비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span></p></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로서 4년마다 전세계 대륙순환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오는 2024년 8월에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지난 20일 오후 5시, 제36차 총회를 주최한 인도 조직위원회로부터 IGC 총회 트로피를 차기 개최국인 한국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부산 총회의 사실상 공식적인 킥오프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전 대회인 제36차 세계지질과학총회는 당초 2020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2021년 8월로 한차례 연기되었다가 2022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약 3일간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트로피 전달식에서는 IGC 2024 조직위원회의 세 주관기관 대표자인 대한지질학회 기원서 회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IG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대한지질학회 기원서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나마 세계지질과학총회를 진행해 준, 인도총회 조직위원회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부산에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트로피 전달식은 IGC 2024의 ‘위대한 출발’을 시작하는 순간”이라며, “제37차 부산총회는 세계 지질학자들이 대면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는 부산에서 2024년 지질학의 성과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또한, 이에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IGC 2024 조직위원회와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 자리에는 IGC 2024 조직위원회 정대교 위원장과 부산대학교 박홍원 교육부총장, 부경대학교 채영희 학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IGC 2024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소재 국립대학들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총회의 대외 홍보 및 지질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회 홍보를 위한 대학의 물적·인적 활용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조, 지역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IGC 2024 조직위원회 정대교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IGC 개최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상생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지질행사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세 개 기관은 총회가 개최되는 2024년 8월까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