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러-우크라 사태 관련 산업현장 점검 나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러-우크라 사태 관련 산업현장 점검 나서...: 반도체용 특수가스 업체 방문, 원자재 수급현황 등 확인; 2022.02.28 18:14 입력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산업통상자원부장관, 러-우크라 사태 관련 산업현장 점검 나서..." src="http://innews25.com/PEG/2022/2/16460578617568.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인뉴스25 = 감설아기자] </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충북 보은에 위치한 특수가스 전문 소재기업인 TEMC社를 방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원자재 수급 등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span></p></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산업부는 러-우크라 리스크가 대두된 시점부터, 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품목들의 공급망 및 수급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해 왔으며, 특히 금번에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귀가스인 네온,크립톤,제논 의 수급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동 가스를 전문적으로 정제·가공하여 반도체 소자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인 TEMC社를 방문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문승욱 장관은 그간 업계 동향을 점검한 결과, 러-우크라 사태가 네온 등 희귀가스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라 언급하고,기업들은 해당 가스의 재고 비축량을 확대 하는 한편, 대체공급선의 활용 등 추후 사태 진전에 대한 대비책도 검토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TEMC 유원양 대표는 포스코와 협력하여 올해 초 네온 가스의 국산화 설비·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산 네온 가스를 반도체 소자업체에 본격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아울러, 크립톤, 제논 가스도 정부 R&D를 통해 포스코와 함께 국산화 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문승욱 장관은 각종 리스크에도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핵심 소재의 국산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업계의 기술개발 노력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 언급했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활발히 소통, 러-우크라 사태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