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익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 2020.11.21 00:05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align="center"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익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width="600" align="absmiddle" src="http://innews25.com/PEG/2020/11/16059709922943.jpg"></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right: 8px; padding-left: 8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정헌율 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 = 익산시청></span></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인뉴스25 = 류회국기자] 익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고강도 방역체계 운영에 나선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원광대학교는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해나갈 방침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브리핑을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해 방역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적용 시점은 21일 00시부터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용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거리두기가 대폭 강화되며,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며 음식점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대상이 기존 150㎡ 이상 규모에서 50㎡ 규모 이상 식당으로 확대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모임과 행사는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며 실내는 물론 실외 스포츠 경기장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학교는 밀집도는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종교시설도 예배 활동 시 인원을 좌석 수의 30%로 제한하고 모임과 식사가 금지되고, 학교와 종교시설은 교육지원청과 종교단체 등과 협의 하에 실시될 예정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전북도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강력 건의해 반영됐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시는 보다 강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주말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고위험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기존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PC방과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일반관리시설은 주 1회에서 2회 점검으로 늘리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곳을 추가로 설치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와 함께 원광대학교는 이날부터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면 전환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익산지역은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총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원광대병원 간호사인 21번 전북 181번과 연관된 확진자가 11명, 광주 확진자 접촉 1명, 서울 종로구와 노량진 학원 접촉 각각 1명씩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현재 확진자 모두 군산의료원과 원광대병원 격리병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CCTV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원광대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온 만큼 병동 전수조사와 함께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span></div><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