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중장기 교통체계 필요 논의

고양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중장기 교통체계 필요 논의: - 국가철도망, 국가도로망 계획과 연계된 지역 중장기 교통체계 -; 2021.02.16 22:25 입력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table class="__se_tbl_ext" align="center"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고양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중장기 교통체계 필요 논의" width="600" align="absmiddle" src="http://innews25.com/PEG/2021/2/16134818018578.jpg"></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right: 8px; padding-left: 8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간담회 <사진 = 고양시청></span></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12pt;">[인뉴스25 = 류회국기자]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고양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과 고양시 이재준 시장이 지난 15일 킨텍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양지역의 중장기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span></p></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고양시는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2년 1월 특례시 명칭을 부여받게됐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에 당정협의회는 급격하게 확장하는 도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철도망 및 도로망 계획과 연계되는 중장기적이고 선제적인 교통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고양시는 GTX-A,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대곡-소사선 연장, 지하철3호선 연장 가좌, 덕이 포함, 경의선 증량증편 등 광역교통망 확대 개편을 눈앞에 두고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지난해 12월에는 고양 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고양선 신설과 식사·풍동 트램신설 사업이 발표됐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러한 광역교통망 확대에 맞춰 지역교통망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교통 소외지역을 줄이는 등 광역-지역 연계 교통망 효율화 작업이 시급하다는 것이 고양시의 입장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또한, 일산테크노밸리·CJ라이브시티·방송영상밸리·킨텍스제3전시장·장항청년스마트타운 등 고양지역 주요 전략사업이 2024년을 시점으로 완공되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접근성 및 위상제고를 위해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지난 15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국가철도망 및 도로망 계획에 연계한 지역 교통망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도시기본계획 등에 맞춰 도로건설, 정비계획 등 지역 교통망 구축 계획과 개선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기존의 광역교통망과 지역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도시 간 이동성을 확대하고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