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었던 3ㆍ8민주의거를 다시 기억하다!

시대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었던 3ㆍ8민주의거를 다시 기억하다!: 2022.03.08 14:24 입력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시대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었던 3ㆍ8민주의거를 다시 기억하다!" src="http://innews25.com/PEG/2022/3/16467421603411.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ㆍ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대전시청></span></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인뉴스25 = 성예나기자] </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ㆍ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span></p></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번 기념식은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span><br><br type="_moz"></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식전행사인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로 시작한 기념식은 14시 본 행사인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결의문 해설, 기념사, 기념공연, 3·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span><br><br type="_moz"></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3·8민주의거 둔지미공원 기념탑 참배에는 3·8민주의거 참여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등 11여 명이 참석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본 행사는 1960년 3·8민주의거 시위 중심이 되었던 7개교 중 대전고, 우송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보문고 학생대표 5명이 각 1명씩 애국가를 선창하는 것으로 시작됐다.</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어,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의 실증 인터뷰가 담긴 영상 상영과 3·8민주의거를 처음으로 다룬 영화‘대전, 1960’의 주연배우 전영찬이 당시 결의문이 작성되었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3·8찬가를 제창하며 1960년 3월, 독재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어 민주의 새봄을 불러온 3.8. 민주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