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위법행위 공사장 98곳 적발

경기도소방 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위법행위 공사장 98곳 적발: 2022.04.18 09:55 입력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경기도소방 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위법행위 공사장 98곳 적발" src="http://innews25.com/PEG/2022/4/16502700309629.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용접 작업하면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사진 = 경기도청></span></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인뉴스25 = 정용희기자] </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임시 소방시설 없이 용접 작업을 하는 등 화재 안전불감증 대형공사장들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에 줄줄이 적발됐다.</span></p></span><br><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지난 1~3월까지 경기지역 연면적 3,000㎡ 이상 신축공사장 678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기획수사’를 벌여 불량한 98개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span><br><br type="_moz"></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 가운데 67건을 입건하고 과태료 처분 44건, 조치명령‧기관통보 50건 등 총 161건을 처분했다. </span><br><br type="_moz"></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A 신축공사장은 건물 내 바닥 우레탄 작업에 사용하는 시너와 실내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경유를 허가받지 않고 지정수량의 5배 이상 저장하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돼 입건됐다.  </span><br><br type="_moz"></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B 신축공사장은 소방시설배관 설치 과정에서 용접과 용단 작업을 하면서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돼 소방시설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 밖에도 소방시설 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하지 않고 도급 계약 해 분리발주를 위반하고, 소방시설업 면허가 없는 업체와 계약을 하다가 적발된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사례도 37건에 달했다.  </span></div><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본부와 소방서 37개 조 74명의 단속반원을 투입해 신축공사장의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 취급 행위, 임시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여부, 도급 및 분리발주 위반행위 등을 중점 기획 수사한 바 있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