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리 주도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 준비”

문 대통령 “우리 주도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 준비”: - 3·1절 100주년 기념사, “북미대화 완전타결 반드시 성사시키겠다…우리 역할 더욱 중요해져”-; 2019.03.04 23:53 입력

<span style="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문 대통령 “우리 주도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 준비”" src="http://innews25.com/PEG/2019/3/1551711059536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 인뉴스25 = 변재헌기자 ] </span><span style="font-size: 12pt;">문재인 대통령은 3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제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이라며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다.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년의 질서”라고 말했다.</span></p></span><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문 대통령은 “‘신한반도체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라며 “우리의 한결같은 의지와 긴밀한 한미공조, 북미대화의 타결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1일 밝혔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으로, 우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정부는 미국,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양국 간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span><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또한 문 대통령은 “친일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로, 잘못된 과거를 성찰할 때 우리는 함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야말로 후손들이 떳떳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그러면서 “‘친일잔재 청산’은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 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이 단순한 진실이 정의이고, 정의가 바로 서는 것이 공정한 나라의 시작”이라고 밝혔다.</span><br></div>